'아침마당' 서정희, "개 안고 경찰 조사? 10년 전 사진으로 오보" 해명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아침마당

배우 서정희가 자신에 대한 오보를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서정희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32년 간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언론에서 나를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나는 단지 네비게이션을 잘 못보는 거다. 운전하다보면 당황하곤 한다”라면서 “내가 어떤 조사를 받게 됐는데 보호 속에서 잘 치르고 나왔다. 근데 나중에는 방송에서 패널들이 내가 강아지를 안고 조사를 받았다며 (내) 심리상태에 대해 평가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이어 “당시 강아지는 몇 년 전 죽은 상태였다. 개도 없는 상태였다. 그 사진 자체가 10년 전 사진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