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눈물 달래주는 고경표… 실제 커플 같은 다정함 '훈훈'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

배우 류혜영이 화제인 가운데, 커플 연기 호흡을 맞춘 고경표가 그의 눈물을 달래준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tvN 측은 지난 18일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지난 16일 종영된 ‘응답하라 1988’의 마지막 촬영장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마지막 촬영에 눈물을 흘리는 류혜영을 절친이자 상대배우인 고경표가 달래는 모습이 담겼다.

고경표와의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던 류혜영은 감정에 몰입해 극 중 부모님 이일화와 성동일을 보며 눈물을 터뜨렸다. 류혜영은 눈물이 멈추질 않자 바닥에 주저앉기까지 했다.

고경표는 이에 안타까워하며 류혜영을 달래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일화 역시 눈물을 글썽인 채로 류혜영을 안아주며 진정시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