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박보영
박보영
배우 박보영이 ‘위키드’에 전격 출연한다.

박보영은 오는 2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신개념 창작동요대전 ‘위키드(WE KID)’에 출연을 확정했다.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인 ‘위키드’는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주고자 기획한 신개념 창작동요대전.

‘슈퍼스타K’ 시즌1~3와 ‘댄싱9’으로 국내 음악 예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은 김용범 CP가 총 연출을 맡았으며, 연기,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꿈 많은 어린이들의 인생 멘토가 되어줄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이 유명 작곡가들과 협력해, 뛰어난 음악 재능을 갖춘 어린이들을 영입하고 창작동요대전을 펼치게 된다. 서바이벌과 같은 탈락은 없는 대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그간 연기력 만큼이나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출연작의 OST를 직접 부르기도 했던 박보영은 ‘위키드’에서 어린이들의 멘토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는 “박보영은 평소 남몰래 어린이들을 돕는 등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뿐만 아니라, 함께 작업하는 연기자와 촬영 스태프들에게 인성 좋기로 정평이 난 스타다. 다양한 성향의 어린이들을 올바르게 한 팀으로 이끌며 어른과 어린이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새로운 동요를 만든다는 프로그램의 성격과도 가장 잘 맞는 인물”이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한편 신개념 창작동요대전 ‘위키드’는 오는 2월 18일 오후 9시 40분 Mnet과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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