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이승원, "韓 최초 타베아 짐머만에 사사한 비올리스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문제적 남자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화려한 스펙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이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원은 자신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뇌섹남들에게 “저는 음악을 한다. 비올리스트 이승원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졸업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승원은 “한국인 최초로 이 교수님에게 사사받았다”며 “바로 타베아 짐머만 교수님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타베아 짐머만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세계적 비올리스트.

이날 이승원은 각종 수학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상장을 선보여 뇌섹남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