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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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키이스트 소속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체결을 확정했다. 구하라가 계약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등 4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특히 이들 중 구하라와 같이 가수 활동을 겸했던 연예인으로는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를 비롯 솔로 가수로 활약한 바 있는 엄정화, 손담비 등이 있다. 엄정화와 손담비는 연기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구하라 역시 이들처럼 가수 이외 연기자 및 MC로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 역시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 받는 아티스트” 라면서 “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 앞으로도 구하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현재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 쥐고 소림사’에서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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