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일본 싱글 ‘라프 라프 라프’ 국내 발매…발랄 매력 대방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갓세븐

그룹 갓세븐(GOT7)의 일본 세 번째 싱글 ‘라프 라프 라프(LAUGH LAUGH LAUGH)’ 음원이 18일 정오 국내 공개됐다.

일본에서 지난해 9월 출시된 ‘라프 라프 라프’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또 일본 최대 레코드샵인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데일리세일즈, 온라인차트, 월드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갓세븐은 일본 진출 11개월 만에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차트를 동시에 접수하는 쾌거를 거두며 대표 한류 남자 아이돌 GOT7의 막강한 파워를 입증시켰다.

‘라프 라프 라프’는 ‘세계를 웃게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사랑스러운 곡이다. 멤버들의 발랄한 안무와 ‘당신을 웃게 하고 싶어요’라는 가사에 맞춘 스마일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18일 공개된 이번 싱글은 동명 타이틀곡 ‘라프 라프 라프’와 한 순간에 사랑에 빠진 기적 같은 운명의 사랑을 노래한 ‘비 마이 걸(BE MY GIRL)’이 수록돼 있다.

지난 14일 국내에서 공개 된 두 번째 싱글 ‘러브 트레인’ 역시 발매 당일 일본 최대 벨소리 사이트 레코쵸크와 타워레코드 전 점포 1위에 랭크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바 있다.

갓세븐은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3,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데뷔 2주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