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우리는 형제입니다'서 남동생 최초 공개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하니 인스타그램

그룹 EXID의 하니가 남동생을 최초공개한다.

18일 KBS 측에 따르면 바빠진 생활 속에서 서로 소홀해지고 대화가 줄어든 형제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형제의 의미를 확인하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KBS2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론칭된다.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EXID 하니가 출연을 확정하며, 하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았던 하니의 남동생이 드디어 방송최초로 공개된다.

하니의 남동생은 성균관대에 휴학 중이며, 현재 해병대 수색대대에서 군복무 중으로 누나 못지않은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하니는 평소 방송이나 개인 SNS에서 남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최근 자신의 SNS에 남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비주얼 남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동생과 재회한 EXID 하니의 인간적인 모습과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하니 가족에 대한 훈훈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는 후문이다.

하니는 EXID의 바쁜 스케줄에도 동생과 함께 보내기 위해, 전 일정을 조율하며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형제들의 강제적 동고동락 프로젝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오늘부터, 엄친아 하니 남매의 출연 확정을 시작으로 매일 한 형제씩 공개되며, 설 연휴기간 동안 KBS2를 통해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