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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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감성 캠핑을 위한 1시간 미션에 불만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겨울 감성 캠핑이 경기도 포천에서 진행됐다.

캠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작진의 미션인 ‘감성 캠핑을 위한 1시간 미션’을 받게 됐다.

미션은 주어진 사진대로 캠핑장을 셋팅하는 것. 이에 김준호는 “눈도 안 오는데 이런 걸 해야하나”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그래도 미션을 하긴 해야한다며 데프콘과 김준호, 차태현이 기둥을 세우고 그늘막을 세웠다. 그러나 균형이 맞지 않아 모두가 신경질을 냈다.

이때 차태현이 순발력을 발휘해 돌을 가져와서 균형을 맞췄다. 데프콘도 돌을 나르며 힘을 합쳐 그늘막을 완성했다.

그러나 완성도 잠시, 김준호가 움직이면서 그늘막이 무너져버릴 위기에 처했다. 그 모습을 본 데프콘은 “캠핑이 진짜 너무 싫다” 라고 했고 그 말에 김준호도 동의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KBS2 ‘1박 2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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