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1신혜성
11신혜성
신혜성이 ‘언어술사’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신혜성은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석에 깜짝 등장해 입담을 뽑냈다.

이날 김민재는 “신혜성 씨가 언어술사로 유명하더라”며 그가 이제껏 만든 줄임말 ‘씨관'(씨에프 관계자 준말),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 ‘깜놀'(깜짝 놀라다) 등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신혜성에게 “새로운 줄임말 없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신혜성은 “갑라땡. ‘갑자리 라면이 땡길 때’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치킨이 먹고 싶으면 ‘갑치땡’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터보, 김장훈, 신혜성, 달샤벳, 럭키제이, 헤일로, 이예준, 여은, 로드보이즈, 옥탑방 작업실, RP, 퍼펄즈, 베이비부, 인앤추 등이 출연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