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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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가 전석 매진됐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2월 19일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를 개최한다.

16일 오후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콘서트 개최에 앞서 지난 15일 티켓 예매 사이트인 예스24를 통해 팬클럽 선 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를 시작해 10분여 만에 전석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나인뮤지스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을 전한 직후부터 티켓에 대한 문의와 공연 일정 추가 요청이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 후 ‘모델돌’, ‘군통령’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나인뮤지스만의 차별화된 개성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해 ‘드라마(DRAMA)’, ‘다쳐(Hurt Locker)’,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등 총 세 번의 앨범 활동과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며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티켓 오픈 전후 콘서트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2월 19일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진행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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