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Cap 2016-01-15 23-31-5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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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vs 도르트문트의 친선전이 1:4로 끝이났다.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의 친선전 경기가 15일 오후 9시 25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전반 3분 만에 마르코 로이스가 전북 수비를 단숨에 따돌리고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따냈다.

하지만 곧 바로 전북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9분 이동국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전반 41분 득점에 성공했다. 곤살로 카스트로가 역전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전에서 박주호가 골을 터트리며 승리는 도르트문트에게 기울었다.

경기가 끝나갈 무렵 크리스티안 플리시치가 쐐기골을 넣으며 4:1로 도르트문트가 승리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스포츠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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