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뮤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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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와 엑소의 백현의 콜라보 노래 ‘드림’이 1위를 차지했다.

수지X백현은 1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드림’으로 케이윌의 ‘니가 하면 로맨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수지X백현의 ‘드림’은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MC아이린은 “이 트로피는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대신 수상소감을 전했다.

‘드림’은 따뜻한 재즈 선율과 함께 청아한 수지와 달콤한 백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꿈꾸듯 달콤한 사랑에 빠진 남녀의 마음을 낭만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프로듀서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공동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터보, 신혜성, 45알피엠, 달샤벳, 이예준, 럭키제이, 비아이지, 로드보이즈, 퍼펄즈, 헤일로, 라붐, RP(로열파이럿츠), 장미, 김장훈, 안다, 코코소리, 캔도, 이순정이 출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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