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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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RPM이 오랜만에 ‘뮤직뱅크’ 무대에 올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45RPM은 ‘버티기’와 ‘붐박스’로 컴백무대를 꾸몄다.

이날 45RPM의 이현배와 제이권도(J-Kwondo) 두 사람은 하늘색 셔츠를 맞춰 입고 신나는 힙합 무대를 선사했다.

45RPM의 ‘버티기’는 힘들어도 참고 견디다 보면 좋은 일이 올 것이라는 희망찬 내용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45RPM는 두 번째로 ‘붐박스’를 열창했다. ‘붐박스’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디제잉과 비보잉이 함께 할 수 있는 옛날 우리가 열광했던 올드스쿨 그때의 음악을 재현했다. 45RPM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가사와 현란한 악기소리보다 간결하지만 리듬감과 파워 넘치는 드럼소리가 노래의 흥을 살려준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터보, 신혜성, 45RPM, 달샤벳, 이예준, 럭키제이, 비아이지, 로드보이즈, 퍼펄즈, 헤일로, 라붐, RP(로열파이럿츠), 장미, 김장훈, 안다, 코코소리, 캔도, 이순정 등이 출연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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