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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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가 편성을 한 시간 앞당겼다.

SBS는 15일 “오는 17일부터 ‘인기가요’가 1시간 당겨진 2시 25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개편 후 첫 방송인 오는 17일 방송에는 폭풍 성장한 배우 서신애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 1998년 ‘인기가요’ 1회 방송에서 1위를 거뒀던 터보의 스페셜 무대가 꾸며져 더욱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터보는 1회 1위를 거둔 영광의 곡 ‘회상’과 3인조로 돌아와 1위를 차지한 신곡 ‘다시’,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숨바꼭질’까지 총 3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화 신혜성도 솔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1세대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한다.

개편된 SBS ‘인기가요’는 오는 17일 오후 2시 2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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