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파워
파워
‘파워타임’ 래퍼 산체스가 가수 스테파니의 연애 스타일을 추측했다.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의 ‘너의 의미’ 코너에서는 스테파니와 산체스가 출연해 연애 상담을 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밀당을 하는 편이다. 하지만 보통 여자들처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산체스는 스테파니를 빤히 보며 “연애 쑥맥일 거 같다”러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J 최화정은 “스테파니가 연애의 고수일 수도 있다”라며 산체스의 추측에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체스는 이어 “나는 맨날 차인다. 내가 너무 잘해줘서 그런거 같다”라고 되레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산체스의 말에 최화정과 스테파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너무 여자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티내지 말라”라고 조언했다.

스테파니와 최화정은 또 “산체스가 말이 너무 많다”라고 지적해 산체스를 당황케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