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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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됐다.

15일 오전 8시 국세청홈택스 홈페이지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픈됐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란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신용카드, 보험료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소득 세액공제증명서률르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회원가입 없이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되지 않을 수 있는 콘택트렌즈 구입비 등 일부 비용은 증빙서류를 별도로 챙겨야 하며, 올해부터 가족 간 인적 공제 방식에 따라 환급세액이 달라진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현재 사이트 접속 상태는 ‘원활’로, 국세청 홈페이지는 사이트 접속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국세청홈택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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