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1황치열
11황치열
황치열이 유명세에도 학생들 앞에서 근엄한 모습을 보였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황치열, 배우 이유영,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치열은 ‘너목보(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후 유명세를 타게 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촬영 후 입시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황치열은 “선생님, 실시간 검색어 1위하셨어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며 “속으로는 너무 기뻤지만 학생들 앞이니까 근엄하게 ‘음악에 집중하자’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KBS2‘해피 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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