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S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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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더블에스 301(Double S 301)로 약 7년 만에 컴백한다.

지난 2008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유 아 맨(U R MAN)’과 2009년 방송 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내 머리가 나빠서’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더블에스 301이 14일 0시 소속사 CI ENT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티저컷에는 블랙 슈트를 입고 블랙 페도라로 얼굴을 반쯤 가린 포즈를 취한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컴백 티저컷 속 ‘유 야 맨 이즈 백(U R MAN IS BACK)’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통해 과연 어떤 매력을 담은 곡을 발표할지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CI ENT 측은 “드디어 더블에스 301이 컴백한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이번 앨범 준비에 나서는 멤버들의 기대와 열정이 대단하다. 한층 새로워진 더블에스 301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곧 컴백을 앞둔 더블에스301에게 많은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컴백 임박을 알린 더블에스301은 올 해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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