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Cap 2016-01-14 19-10-29-603-vert
Cap 2016-01-14 19-10-29-603-vert
‘서가대’의 신인상의 영예는 세븐틴, 여자친구, 아이콘에게 돌아갔다.

1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 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이날 신인상의 주인공은 세븐틴, 여자친구, 아이콘 이상 3팀이 됐다.

세븐틴은 “대표님, 매니저 등을 비롯해 세븐틴을 위해 도움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 있는 것은 팬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13명 멤버의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데뷔 앨범을 낸지 365일이 되는 날이다. 뜻깊은 날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특별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이콘은 “아이코닉 is my life!”라고 외쳐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서가대’에는 세븐틴, 여자친구, 아이콘, EXID, 장재인, 홍진영, 산이,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빅스, 채연, MFBTY, 혁오, 자이언티, 에일리, 비투비, 에이핑크, 씨스타, 방탄소년단, 엑소, 샤이니, 보아 등 2015년을 뜨겁게 달군 스타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드라마 ‘서울가요대상’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