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박나래, '쿨남' 지진희 뒤쫓은 사연은?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옆집의 CEO들-지진희 김현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지진희와 100원 인연을 맺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박나래가 배우 지진희와 김현주에게 세일즈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나래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를 받고 절친 장도연과 식사를 한 뒤 계산대에서 지진희와 김현주를 우연히 만났다.

박나래는 용기를 내 세일즈를 시작했고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던 지진희는 쿨하게 “필요하다”라며 박나래의 상품을 사겠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그 자리에서 현금을 꺼내 현금 결제를 했으나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박나래에게 거스름돈 100원이 없었던 것. 지진희는 괜찮다며 자리를 떠났지만 마음이 불편했던 박나래는 결국 100원을 구해 지진희에게 거스름돈을 전달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옆집의 CEO들’은 함께 동거를 하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