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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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당첨금으로 화제를 모은 미국 최대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밤 캘리포니아 복권사무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전했다.이어 캘리포니아 복권사무소는 “다만, 다른 주에서의 당첨자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당첨번호는 5개의 흰색 공 ‘4, 8, 19, 27, 34’ 이며 빨간색 파워볼은 ‘10’이다. 파워볼은 흰색 공의 번호 1~59와 붉은색 공의 번호 1~35 사이에서 ‘5개의 흰색 공과 1개의 붉은색 공의 숫자들을 모두 맞춰야 당첨’된다.

당첨될 경우 15억 달러는 세전 금액으로 일시불로 받게 되면 9억3,000만 달러, 세금을 떼고 나면 5억5,8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번 추첨하고 있는 슈퍼볼은 1등 당첨 확률이 무려 2억9,220만1,338분의 1이며, 지난해 11월 4일 이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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