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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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의 품격’의 방스타 기린아줌마가 곰팡이 제거 비법을 공개했다.

13일 케이블채널 tvN ‘내방의 품격’에는 오래된 집의 환골탈태편이 방송됐다.

42년된 집의 인테리어를 완벽히 해낸 오늘의 방스타 기린아줌마는 “저는 곰팡이 제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라며 흐뭇해했다.

노홍철은 “어떻게 곰팡이를 제거하셨는지 궁금합니다”라며 질문했다. 디자이너 정재엽은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업체 견적으로는 한 80만원 나오는데 말이죠 단돈 5만원이라니 그게 가능한가요?”라고 물었다.

기린아줌마는 “가장 중요한 건 곰팡이가 생긴 원인을 알아야 해요. 저희 집은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 때문에 곰팡이가 생겼더라구요. 그렇지만 곰팡이가 한 번 피면 포자가 남아있잖아요. 한번 생기면 벗어나기 어렵구요. 그래서 벽지 자체를 없애고 다 뜯고 제거제를 뿌린 후에 불쇼를 했어요. 토치로 벽을 다 지지며 확인 사살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린아줌마는 “하지만 주의할 것이 주변에 벽지가 있다거나 그러면 정말로 다 죽게 되니까 함부로 따라하시면 큰일 나요”라고 말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tvN ‘내방의 품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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