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남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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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유승호가 풀려나자 분노에 폭주했다.

SBS‘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아빠의 무죄를 밝혀줄 증거를 얻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남규만(남궁민)은 운전 도중 서진우(유승호)가 이인아(박민영) 덕분에 살인 누명을 벗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분노한 남규만은 자신 앞에 가던 차를 강제로 세우고, “아줌마 오늘 잘못 걸렸다”라고 말하며 차 위에 올라가 골프채로 차를 마구 때려 부수며 고함을 질렀다.

이어 그는 박동호(박성웅)에게 전화를 걸어 “나 사고쳤어. 여기로 와서 처리해”라고 말했다.

SBS‘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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