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치즈인더트랩, 남주혁
치즈인더트랩, 남주혁
배우 남주혁의 ‘치즈인더트랩’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남주혁의 소속사 YG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서 ‘연하남의 정석’ 권은택 역으로 열연 중인 남주혁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남주혁은 권은택 역으로 ‘두근두근 로맨스’를 그리며 누나들의 로망으로 급부상 중이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야외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남주혁은 은택 역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 날 촬영에서 남주혁은 영하 5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에도 대본을 놓지 않으며 연기 연습에 매진했다. 촬영 중간에도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감독과 진지하게 상의하는가 하면,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을 물들이는 등 영락없는 권은택 모습 그대로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치즈인더트랩’에서 남주혁은 웹툰에서 튀어 나온 듯한 외모 싱크로율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애교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짝사랑하는 선배 보라(박민지)와의 커플 케미는 극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는 평가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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