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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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미래와 신인 가수 펀치가 호흡을 맞춘 듀엣곡 ‘잘 지내고 있니’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윤미래와 펀치는 13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잘지내고 있니’를 공개한 가운데 현재(오전 10시 기준) 엠넷, 벅스, 올레뮤직, 몽키3, 카카오뮤직 등 5개의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소리바다 2위, 지니 4위, 멜론 7위, 네이버뮤직 7위에 랭크되며 주요 음원사이트마다 상위권을 점령했다.

대중들의 이목은 자연스럽게 펀치에게 쏠리고 있다. 그는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멀티형 아티스트로, 그간 김보경과 입을 맞춘 ‘지금 술 한잔 했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잠 못드는 밤’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윤미래와 호흡을 맞춘 ‘잘 지내고 있니’는 강한 힙합 비트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힙합 발라드 곡이다. 폭발적으로 쏟아내는 윤미래 랩 플로우와 펀치의 보컬은 노래와 랩의 향연이로,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최근 ‘사랑이 맞을거야’로 호응을 얻은 윤미래가 오랜만에 폭발적인 랩 실력을 공개, 노련함과 특유의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완벽한 래핑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냠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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