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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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출연한 리지가 솔로보다는 팀 활동이 좋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신년 특집 2탄으로 레드벨벳과 오렌지 캬라멜이 쇼맨으로 나섰다.

이날 슈가맨으로 등장한 오렌지 캬라멜에게 MC 유재석이 “오렌지 캬라멜이 각자 활동을 활발하게 했는데, 팀 활동과 솔로 활동 각각 장단점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레이나가 “솔로 활동을 하면 아무래도 수입을 나누지 않아서 이익이다”라고 말하자 리지가 “난 아니던데”라고 말해 주위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리지는 “제가 트로트 활동을 하고 얼마전에 솔로 활동 정산서를 받았는데 마이너스가 많더라고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론적으로 팀이 좋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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