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주상욱 방에서 문서 뒤지다 발각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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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주상욱의 방에서 비자금 원본 문서를 뒤지다 주상욱에게 발각됐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과 신은수(최강희)가 권수명(김창완)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강석현의 방문을 고깝게 여긴 권수명은 틱틱대는 말투로 계속해 강석현을 비꼬기 시작했다. 이에 강석현은 신은수(최강희)를 내보냈다.

신은수는 틈을 노려 진형우(주상욱)의 방에 들어가 비자금 원본 문서를 찾으려 방을 뒤졌다. 하지만 이때 진형우가 나타나 “이거 찾냐”며 “이게 왜 필요하냐. 이걸 어디서 찾았냐. 네가 이걸 왜 가지려고 하냐. 우리 아버지 죽인 노인네와 뻔뻔하게 살면서”라고 비아냥댔다.

신은수는 “제발 아무 것도 묻지 말고 나한테 줘”라고 말했지만, 진형우는 신은수에게 다가가며 “소리 질러라 강석현이 오게. 내 방에 들어온 건 너다”며 협박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