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1452600387270
1452600387270
가수 스테파니가 절친한 배우로 장근석을 언급했다.

스테파니는 12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배우 장근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스테파니는 “장근석과 친하게 지낸 지 13년 됐다. 부모님들끼리도 아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테파니는 “장근석 어머니가 정말 멋지시다. 내가 많이 따른다. 가끔 장근석 없이 둘이 한 잔 할 때도 있다”고 말하며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어머니께서 ‘나중에 장근석에게 시집와라’는 말 안 하시냐”고 묻자 스테파니는 “10년 전부터 ‘내가 봐놓은 애가 있는데’라는 말씀을 하셨다. 신붓감은 내가 아니라 아예 다른 사람”이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KBS2 ‘1대100’에는 방송인 최양락, 가수 스테파니가 출연해 100명의 퀴즈군단과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1대100′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