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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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신수지가 볼링 시작 계기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캔디걸 특집으로 꾸며져 연기자 김정민과 프로볼러 신수지가 특급 입담을 자랑했다.

MC 이영자는 “신수지씨는 어쩌다가 볼링을 시작하게 되신 건가요”라며 질문했다. 이에 신수지는 웃으며 “제가 친구랑 같이 볼링을 우연히 치러 갔다”며 운을 뗐다.

그는 “볼링을 치는 데 제가 너무 볼링을 못 치는 거에요, 그래서 그게 정말 화가 나서 혼자 맨날 볼링장 가서 서른 게임씩 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어떤 날은 하루에 서른 여섯 게임을 친 적도 있더라구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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