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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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찬열이 디오에 대한 우정을 과시했다.

찬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안해, 경수(디오 본명)야. 나란 놈, 너의 스케줄도 잘 모르는 놈이지만 그래도 생일 축하해주는 마음 만큼은 내가 제일 커다랗다고 봐. 사랑한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메신저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찬열과 디오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찬열은 생일을 맞은 디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후 “피곤했구만. 무대인사 하느라 수고했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나 디오는 “무대인사 오늘부터 시작”이라고 답하며 당황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오는 12일부터 영화 ‘순정’의 전국 6대 도시 쇼케이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엑소 찬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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