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서강준
서강준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백수에서 영어강사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에서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 역의 서강준이 스마트한 훈남 영어 강사로 변신했다.

오늘(12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훈남 영어 강사로 변신한 치즈인더트랩 백인호”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어 교재를 들고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서강준 모습이 담겼다. 지난 3회까지 보여줬던 자유분방한 패션스타일의 백인호(서강준) 모습과는 달리 깔끔한 수트 차림에 안경까지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면접에서 계속 떨어져 취업에 고배를 마셨던 백수 백인호가 영어 학원 취직에 성공, 학원을 대표하는 홍보 포스터까지 촬영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특히 까칠한 성격의 백인호가 강사로 변신해 영어 학원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치즈인더트랩’은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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