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리멤버
리멤버
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에서 유승호의 “진실은 승리한다”라는 의지가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9회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은 인아(박민영)와 전화통화를 하다가 급히 뛰어가는 진우(유승호)로부터 시작한다.

이어 영상은 시계점에 들어가서는 한바탕 격투를 벌이는 동호(박성웅)의 모습으로 이어지는 와중에 “서진우와 남규만(남궁민), 둘중 하나를 결정하라”고 종용하는 석주일(이원종)의 모습도 담겼다.

길가에서 승용차를 무차별하게 때려부수던 남규만이 동호와 통화하다가 “박변호사 나 사고쳤어. 와서 처리해”라며 해맑게 웃더니 어느덧 “박변호사님, 난 사냥못하는 개는 그냥 죽여버려”라는 장면에서는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특히, 진우가 다시 양복을 입고 등장해 “피고인은 무죄로 밝혀질거고, 진실은 승리할겁니다”라는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면서 예고편을 마무리해 더욱 관심을 높였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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