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비정상회담8
비정상회담8
나경원 국회위원이 자폭개그를 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비정상으로 전직 판사이자 현재 새누리당 국회위원 나경원이 출연한 가운데, 정치적 무관심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독일대표 다니엘은 “정치인을 납치한 사람이 돈을 주지 않으면 정치인을 다시 풀어주겠다고 하는 개그가 있다”고 소개했다. 다니엘의 농담에 나경원만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나경원은 “한국에도 이런 농담이 있지 않냐. 정치인이 한강에 빠지면 구할 거냐 말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어떡하실거냐”고 물었고 나경원 위원장은 “빨리 구해야 한다고 한다. 물이 오염될까봐”라며 자폭개그를 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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