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좋아해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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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가 2월 18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스틸컷 12종을 공개했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11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까지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좋아해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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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이미연)와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는 마주칠 때마다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로맨스의 불꽃으로 변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을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성찬(김주혁)과 집 잃은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최지우)은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서로에게 편안하게 녹아든다.

좋아해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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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옹다옹 일상을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기분 좋은 웃음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천재 작곡가 이수호(강하늘)와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이솜)은 풋풋한 첫사랑의 정석을 보여준다.

좋아하는 사람의 SNS를 몰래 찾아보고, 말로 못한 고백을 ‘좋아요’로 대신하며 SNS로 사랑을 시작하는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좋아해줘’는 2016년 가장 현실적인 연애방법과 가장 설레는 연애의 감정으로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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