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가수 타블로가 가수 윤종신의 월간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새해 첫 주자로 나선다.

힙합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오는 15일에 공개되는 ‘월간 윤종신’ 1월호 ‘더 퍼스트(The First)’에서 작사와 랩 피처링을 맡았다.

윤종신과 타블로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으로, 섬세한 가사와 감수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두 사람의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1월호 ‘더 퍼스트’는 윤종신과 015B의 정석원이 작곡하고, 윤종신, 타블로가 작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월간 윤종신’에서는 그동안 유희열, 성시경, 박정현, 정준일, 빈지노, 슈퍼주니어 규현, 김예림, 에디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윤종신과 특급 시너지를 선보인 바 있다.

‘월간 윤종신’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고 매번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무궁무진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윤종신은 올해로 7년 차인 ‘월간 윤종신’을 올해도 쉼없이 매달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타블로가 피처링 한 ‘월간 윤종신’ 1월호 ‘더 퍼스트’는 오는 15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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