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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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대학교 조별 팀플 과제 조원들에게 무임승차를 당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 3회에서는 홍설(김고은)이 혼자 팀플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팀플을 함께 하기 위해 모인 조원들과의 자리에서 김상철(문지윤)은 “나 오늘 공부할 기분이 아냐. 진짜 피곤해서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여자 후배가 “아니 선배 술 냄새가 완전 폴폴 나잖아요”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김상철은 “아, 나 그냥 오늘 진짜 못 하겠다 오늘 팀플은 여기서 끝!” 이라고 말하고 자리를 나가버렸다.

이후로 있던 팀 모임에 아무도 나오지 않고 메시지를 통해서 팀플에 참여를 하지 못한다고 말해 홍설은 단단히 화가 났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tvN ‘치즈 인 더 트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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