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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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원숭이’가 ‘사이클맨’을 꺾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속 가왕에 오른 ‘캣츠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선 ‘사이클맨’과 ‘도시원숭이’가 이문세의 ‘소녀’를 불렀다.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였던 무대의 승자는 ‘도시원숭이’였다. ‘도시원숭이’는 59대 40으로 ‘사이클맨’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9표 차로 패한 ‘사이클맨’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개그맨 겸 리포터 황제성이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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