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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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새해 첫 콘텐츠로 ‘뮤지컬’을 내놨다.

김구라는 지난 3일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MLT-19 녹화 현장에서 김구라의 ‘트루 미술 스토리’ 당시, 과한 소통으로 모두의 정신을 빼놓은 김범수와 6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김범수는 직접 영국, 미국까지 찾아가 뮤지컬을 챙겨보는 소문난 ‘뮤지컬 마니아’로 뮤지컬 콘텐츠로 진행한 이번 방송에 참여하게 된 것.

김구라의 ‘트루 뮤지컬 스토리’는 또 다른 게스트인 뮤지컬 배우 최우리의 오프닝 곡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4대 뮤지컬’을 하나씩 감상하고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김구라는 게스트들과 더불어 뮤지컬의 역사와 용어 등 다양한 뮤지컬 정보들을 쏟아냈고, 최우리는 4대 뮤지컬의 대표 곡들을 즉석으로 불러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뮤지컬은 상대적으로 마니아층이 두텁고 어려운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김구라 방의 웃음 보증수표인 조영구가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시종일관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는 후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4대 뮤지컬 이야기 등 뮤지컬에 대한 모든 것은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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