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부산 냉채 족발 집에서 새로운 메뉴 개발 '냉채족면'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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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부산 냉채 족발집을 찾았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족발 맛집을 찾아가는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두번째로 부산 냉채 족발 맛집을 찾아갔다. 부산 냉채 족발은 족발을 삶아 얇게 썰어낸 뒤 새콤달콤한 소스에 무치는 것이다.

백종원은 에피타이저로 나온 국수와 족발을 곁들여 먹더니 “냉채족면이다”라고 하며 “정말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그는 “밥과 함께 먹으면 ‘냉채족밥’이냐”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족밥’이라고 다시 한번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그는 발음에 당황하며 “발음에 조심하셔야 한다. 잘못하면 먹다 싸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프로그램인 SBS’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