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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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고기가 가득 채워진 냉동고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해 다짐편’이 방송됐다.

이국주는 냉장고 청소를 위해 채소를 가장 먼저 손질했다. 그는 “저희 집에 있는 채소들의 공통점은 모두 육수용, 고깃국 육수 낼 때만 채소를 사용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국주는 “음식을 만들거나 사진 찍을 때 예쁘면 너무 좋잖아요? 채소가 없으면 예쁠 수가 없어요. 저는 당근을 안 먹어요. 그냥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두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냉동실 청소를 이어갔다. 냉동실에서는 끊임없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기가 등장했다. 삼겹살, 꽃등심, 피자, 소고기 등 넣어뒀던 것을 까먹었던 음식들이 속속들이 등장해 이국주를 혼란케 했다.

이국주는 “저는 냉장실과 냉동실을 바꾸고 싶어요. 저는 다 얼리거든요. 요리를 하려고 사오면 항상 반 이상은 못 먹고 버릴 때가 많아요. 재료 사오면 저처럼 사와서 잘라서 냉동실에 두면 오래 먹을 수 있어요”라며 냉동실 활용 팁을 공개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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