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강하늘
강하늘
배우 강하늘이 드디어 조정석의 예민함을 폭로(?)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서는 강하늘이 영화 시상식 직후 아이슬란드 여행에 합류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정석은 “강하늘과는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그 때 내가 스무 살이었다. 조정석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형님”이라며 “변함없이 예민하시고 저를 갈궈 주시고 챙겨주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하늘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정우, 조정석, 정상훈 세 분이 잘 다니시는데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걱정했었다. 넷이 힘내서 잘 다녀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