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3손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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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손은서를 위해 나눔 운동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에서는 파나마로 떠난 ‘배우 어벤져스’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손은서는 뉴욕공항에서 짐이 실종되어 청바지 차림으로 정글에 와야 했다. 다른 출연진 및 제작진의 짐은 이상없이 도착했으나 손은서의 짐가방만 행방불명된 것이다.

더욱이 이날 파나마에는 궂은 날씨로 억수처럼 비가 내려 옷이 다 젖었다. 이에 손은서는 오지호, 김병만과 여자 스태프 등에게 모자와 스카프, 바지, 신발 등을 얻어 입었다. 이를 본 김병만은 마치 자선 캠페인 방송처럼 “은서를 도웁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는 김병만, 이종원, 오지호, 환희,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이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손은서, 보라가 출연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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