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서유리
서유리


방송인 서유리가 ‘능력자들’에 깜짝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차오루, 슬리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한민국 ‘덕후’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는 삼국지 덕후 박영일 씨가 출연했다. 박 씨는 삼국지를 무려 1,000번 이나 읽었다며 ‘덕력’을 뽐냈다. 이에 서유리가 박 씨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삼국지 문제 출제자로 깜짝 등장했다.

특히 서유리는 삼국지 속 초선으로 분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랬다. 그는 “삼국지 덕후냐”는 물음에 “나는 삼국지 덕후가 운영하는 카페 회원”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서유리는 삼국지 게임 덕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따.

반면 삼국지 덕후 박 씨는 서유리가 출제한 모든 문제를 맞혀 눈길을 끌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능력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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