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황혜영 남편 김경록, 안철수 신당 영입 1호 "광주 총선 출마"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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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안철수 신당’ 영입 1호로 광주 총선에 출마한다.

김경록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안철수 신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참여를 선언했다.

김경록 전 부대변인은 안철수 의원과 가까운 지식인 모임인 ‘국민공감포럼’ 출신으로, 광주 출마를 준비해 안철수 신당이 호남 물갈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예고했다. 김경록은 앞서 안철수 신당 창당 준비위원회 실무준비단 기획분과 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경록은 연세대 정치학과와 동대학 행정대학원 정치학석사 취득 후 국회보좌관과 국회정책전문위원, 조지타운대학 객원연구원,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김경록은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있으며 황혜영과 결혼 후 아들 쌍둥이를 낳아 육아하는 아빠로 주목받은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황혜영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