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나인뮤지스
나인뮤지스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를 개최한다.

지난 7일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나인뮤지스가 오는 2월 19일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진행되는 공연명을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인뮤지스는 검은색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빨간 리본을 포인트로 ‘모델돌’, ‘군통령’이라는 수식어와 같이 흠잡을데 없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물오른 멤버들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 후 ‘모델돌’, ‘군통령’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나인뮤지스만의 차별화된 개성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드라마(DRAMA)’, ‘다쳐(Hurt Locker)’,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등 총 세 번의 앨범 활동과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며 뜻깊은 지난해를 보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데뷔 이래 처음 진행하는 만큼 새로운 콘셉트의 나인뮤지스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며 “음악과 퍼모먼스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의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의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5일 일반 예매가 예스24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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