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주병진
주병진
방송인 주병진이 반려견 목욕 시키기에 나섰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웰시코기 삼둥이와 생활 중인 주병진이 해병대 조교 못지않은 포스로 등장했다. 그 이유는 웰시코기 삼둥이 대?중?소의 생애 첫 목욕 도전을 위해서인 것.

주병진의 럭셔리한 욕실에는 웰시코기 삼둥이의 주요 활동공간으로 사용됐다. 주병진은 2년 간 딱 한 번 사용한 럭셔리 욕조를 웰시코기 삼둥이의 목욕을 위해 내주었다.

주병진은 생애 첫 강아지 목욕에 초반엔 긴장했지만,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삼둥이들을 한 마리씩 안아 꼼꼼히 씻겨주었다는 후문.

주병진은 삼둥이를 목욕시키면서 “어렸을 때 엄마가 내 얼굴을 닦아줬다. 그 생각이 난다”며 회상했다.

‘개밥 주는 남자’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채널 A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