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개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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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계의 황제 현주엽의 가족 서열이 공개된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애니멀 버라이어티 ‘개밥 주는 남자’ 녹화에서는 현주엽의 가족이 된 반려견 해피를 통해 일주일 만에 달라진 가족관계와 서열이 정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과 아들은 해피의 관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현주엽은 해피를 불러도 오지 않는 현실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췄다.

반면 현주엽의 아내 박성현은 “부르면 온다”며 보란 듯이 해피를 소환하는데 성공해 현주엽을 절망시켰다.

현주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조금 당황스럽긴 하다”며 강아지라면 질색하던 박성현이 해피에게 더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에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밥 주는 남자’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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