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김소현
김소현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김소현 부부가 SBS ‘오 마이 베이베'(이하 오마베)에서 하차한다.

손준호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7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주안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 많이 사랑받고, 많은 좋은 추억 남겼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희 부부 더 열심히 일하고, 주안이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안이 소식 자주 전할게요”라며 아쉬운 하차 소감을 전했다.

손준호-김소현 가족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똑똑한 육아법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아들 주안은 영재의 면모까지 엿보이는 똘똘함과 타고난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을 두고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김소현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