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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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2월의 신부가 된다.

7일 오전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오는 2월 말 4살 연상의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황정음이 2월 결혼을 계획하고 서울 시대 모처 호텔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12월 8일 프로 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과 교제를 인정한 바 있었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 왔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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