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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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감전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 등 연기파 배우 4인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은 고등학교 야구선수 시절 잦은 부상으로 별명이 ‘종합병원’이었다고 밝히며 그 중에서 감전사고를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태성은 “전구 갈다가 감전사고도 당했다”라며, “바닥에 철사가 있었고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야구 스파이크에 징이 달려 있어서 감전 당한 거다”라고 신들린 감전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개인기를 자기 스토리에 녹인다”라며 감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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